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이주사목위원회 MIGRANT PASTORAL COM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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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2015년,여성가족부)
관리자 ㅣ 2016-04-29 ㅣ 1864

[가구 현황] 전체 다문화가구는 278,036가구* ’12년 대비 4.3% 증가하였고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귀화자는 304,516명으로 추정된다.

* 한 가구에 결혼이민자·귀화자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경우도 있음

- (자녀 수) 9~24세 자녀는 82,476으로 ’1266,536명에 비해 24% 증가하였다.

- (출신국) 결혼이민자·귀화자의 출신국적을 보면 중국(한국계)30.7%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중국 22.4%, 베트남 20.8%순으로 나타났다.

* ’12: 중국(한국계) 32.1%, 중국 21.2%, 베트남 18.0%

- (부부 출신국적) 한국+외국출신부부 가구는 74.4%이며 부부 모두 외국출신 가구도 25.6%를 차지한다.

* ’12: 한국+외국출신부부 82.8% , 부부모두 외국출신 가구 17.2%

- (한부모가구) 다문화가구 중 한부모 비율4.8%’12(3.4%) 대비 소폭 증가하였으나

 배우자로부터 양육비를 받고 있는 비율은 2 가까이(’129.5% ’1518.6%) 증가했다.

- (가구원 수) 평균 가구원 수3.16이며 3인 가구29.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평균 가구원 수 2.8(’15년 가족실태조사)보다 많았다.

- (가족구성) 3세대 이상의 대가족 비중(12.7%)’12년에 비해 4.1%p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3세대 이상의 비중 5.7%(’15년 가족실태조사)보다 높은 편이다. 

   

 

[가정 생활] 혼인 지속 기간은 평균 9.77년으로 ’12년 대비 증가하고, 결혼 초기 가족해체율이 감소하였으며,

아버지의 자녀돌봄 참여 의식이 전체국민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 (혼인지속기간) 평균 9.77으로 ’128.8년에 비해 증가하였고, 초기(5년 미만) 가족해체율29.6%’1235.2%에 비해 감소하고 있다.

* 초기(5년 미만) 가족해체율 : 이혼·별거 전 혼인 지속기간이 5년 미만인 비율

- (문화적 차이) 부부간 문화적 차이를 경험했다는 응답은 59.2%’12(50.6%)보다 증가했다.

* 식습관(36.9%), 가족행사 등(23.0%), 자녀양육방식(19.0%)에서 문화적 차이 경험

- (부부관계 만족도) 배우자와의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은 66.6%로 전체 국민에 비해서 높은 편이었다.

                                            

 

[경제 상황] 고용률과 월평균 가구 소득은 ’12년 대비 증가하였다.

- (고용률) 결혼이민자?귀화자의 고용률 63.9%(여성 59.5%, 남성 83.4%), ’12(58.5%)에 비해 5.4%p 증가했다.

* 15년 우리나라 전체 남녀 고용률(여성49.9%, 남성71.1%)에 비해 10%p 가량 더 높음

- (소득) 월평균 가구소득은 200만 원~300만 원 미만이 30.4%로 가장 았고, 3년 전과 비교해

300만 원 미만 비중은 10.3%p 감소한 반400만 원 이상 가구 비중은 5.6%p 증가했다

- (근로시간) 결혼이민자?귀화자 중 주당 36시간 미만 단시간 근로자율이 25%, 전체 국민(15.4%)보다 높고 ’12(20.6%) 조사에 비해 증가했다  

 

[차별 경험] ’12년 대비 차별을 경험한 결혼이민자·귀화자 비율감소하였다.

- (차별) 차별을 경험한 비율40.7%’12(41.3%)에 비해 감소했다.

* 남성보다는 여성, 읍면 거주자보다는 동 거주자, 혼인상태로는 이혼·별거 상태에 있는 이들이 상대적으로 차별 경험이 높음

 

 

[사회적 관계] 결혼이민자·귀화자가 도움이 필요할 때 의논하거나 여가·취미활동을 함께 할 상대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했다.

- (관계 맺음) 사회적 관계 맺음이 ’12년에 비해 약화되어 30% 이상이 사회적 관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서비스] 결혼이민자·귀화자와 자녀의 정부 지원 서비스에 대한 이용률’12년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 (이용률) 결혼이민자·귀화자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정부 지원 서비스 이용률은 54.9%

 ’12년에 비해 8.7%p 증가했고, 다문화자녀의 서비스 이용률 역시 49.4%14.2%p 높아졌다.

*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용률은 결혼이민자·귀화자는 ’12년 대비 8.4%p, 자녀는 6.1%p

 

 

[한국생활 적응] 지난 3년간 한국어 능력은 향상되었고, 문화 차이와 편견·차별로 인한 어려움감소했다.

- (한국어능력) 결혼이민자·귀화자의 주관적 한국어능력3.81(5점 척도)으로 한국어 능력에 대한 자신감이 높아졌다. (’123.7)

- (적응 상태) ’12년과 비교 시 문화차이와 편견·차별로 인한 한국생활에서의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은(’1247.1%’1538.3%) 감소였으나, 외로움·자녀양육 등으로 인한 어려움은 다소 증가했다 

 

 

[자녀의 현황] 9~24 자녀 수가 ’12년에 비해 24% 급증한 82,476명에 이르는 가운데, 자녀 역시 차별 경험 감소하고

차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 (성장배경) 9~24세 자녀 중 60.8%가 국내에서만 성장했고 39.2%가 외국 성장 또는 거주 경험이 있었다.

- (차별 및 대응) 차별을 경험한 비율9.4%’12년에 비해 4.4%p 감소했으며, 차별 경험 시 부모님이나 선생님에게

 알리는 등 적적인 대응은 증가(’1238.3%’1550.6%)했다.

- (또래관계) 고민 상담의 대상으로는 부모님이 가장 높고(42%), 친구는 33.2%로 전체 청소년에 비해 친구와의 고민상담 비율은 낮았다.

* 전체 청소년(’14 청소년종합실태)의 고민 상담 대상 : 친구(46.2%), 부모님(26.1%)

- (저녁활동) 평일 저녁활동은 전체 청소년과 비교해, 숙제 등 공부하기, 학원 및 과외와 같은 학습관련 활동의 비율이 더 낮게

나타난 반면, TV·비디오 보기 등의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났다.

* 학습관련 활동 : 전체 청소년(’14 청소년종합실태) 63.9%, 다문화자녀 37.3%

- (NEET) 15세 이상 자녀 중 정책적 관심 대상이 되는 NEET(비재학·취업) 비율18.0%’12년 대비 4.5%p 감소하였다.

- (외국성장자녀) 국내 성장 자녀에 비해 외국성장 자녀들학교공부에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두 배 이상이며,

한국어능력(3.92/5점척도)도 국내성장 자녀(4.80)에 비해 저조하다.

    

 

[자녀의 학교생활] 지난 3년 간 자녀의 취학률은 증가하였으며 학교폭력을 경한 자녀의 비율도 5.0%감소하고 있다.

- (자녀 취학률) 취학률은 초등학교 97.6%, 중등학교 93.5%, 고등학교 89.9%, 고등교육기관 53.3%로 조사됐고,

특히 ’12년 대비 고등학교(4.8%p), 고등교육(4.0%p) 단계취학률향상됐다.

- (학업중단 사유) 학교를 그만 둔 이유로는 학교생활 및 문화가 달라서(18.3%), ‘학교공부가 어려워서’(1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12년의 학업 중단 사유는 친구·선생님과의 관계’(23.8%), ‘가정형편의 어려움(18.6%), ‘학교공부가 어려워서’(9.7%)등임

- (학교폭력) 지난 1년간 학교폭력을 경험한 자녀는 5.0%’12년에 비해 3.7%p 감소하였다.

- (학교생활 적응) 전체 재학 자녀 중 약 90% 가량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답했고,

적응 못하는 주된 이유로는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해서학교 공부에 흥미가 없어서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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