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이주사목위원회 MIGRANT PASTORAL COMMISSION

이주사목위원회 산하 국가공동체인 베트남 공동체의 설립 20주년 기념미사가 4월 23일 노동사목회관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미사는 교구장 정순택 대주교, 역대 위원장 신부님들을 비롯하여 베트남 공동체와 관련된 많은 신부님들께 축하해주러 오셨습니다. 그리고 이 날의 주인공인 베트남 공동체 신자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이 날을 함께 축하하고 기뻐하였습니다.

베트남 공동체는 2003년 4월 13일 정식으로 설립되어 수 많은 신자들이 주일 미사에 참석하여 은총과 위로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타국 생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쉴 수 있는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쁨과 슬픔 모두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고국을 떠나 온 모든 이주민들에게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