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국 이주사목위원회 MIGRANT PASTORAL COMMISSION

문의하기 오시는길 사이트맵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상담센터 Counseling Centers

이주노동자 상담실

기타① (2019년)
관리자 ㅣ 2020-04-29 ㅣ 582

성 명 : 000

국 적 : 몽골(, 30, 미혼, 2007입국, F-1입국, 등록)

접 수 : 2018 04 10

종 결 : 진행 중


a) 사건 개요

항갈은 20120110 교통사고로 심한 척수손상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과 여러 차례 입. 퇴원을 반복하면서 치료를 받았다. 그 후에도 재활병원으로 전원하여 치료를 받은 후에도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신장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지속적인 외래진료와 일산 소재의 요양병원에서 입. 퇴원을 반복하며 치료를 받고 있다. 그러다보니 점점 쌓여가는 막대한 병원비를 엄마 혼자의 힘으로 감당하기 너무 어려워 상담실의 도움을 요청하였다.


b) 처리과정

상담실펠리치타 상담사는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진료를 동행하였는데 사지마비상태로 중증 척수손상의 신경 중추성 통증이 아주 심하고 스스로 움직일 없는 상태로 심각한 신경통증으로 인해 약물치료에도 반응이 없으며 척수강 물핀 약물펌프이식 수술이 필요하며 만약 모르핀이 효과가 없으면 운동피질 자극술이 필요하다 담당의 소견을 들을 있었다. 상담실에서는 우선 병원비 마련을 위해 KT&G 복지재단에 희귀*난치성 의료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 하였으나 외국국적의 환자는 지원대상이 아니라고 하여 가톨릭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 지원을 요청하였고 수술 약제비로 있는 700만원을 지원 받았다. 현재 1 약물펌프이식수술비와 약제비를 4 2,763,640원을 지출하였다.

 

지속적인 치료와 수술을 받으면 아들이 조금씩이나마 더 나아질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는 항갈의 엄마는 2004년 한국남성과 재혼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였고, 현재 노원구 이주여성자활센터의 전화 상담사로 일하고 있다. 남편은 201612월 뇌출혈로 쓰러져 2년 동안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다가 2019 1 사망하였다남편과 아들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오랫동안 살던 집도 처분하고, 친분이 있는 성종숙 소장의 배려로 유니게의 집시설에서 20177월부터 현재까지 무상거주 하였는데 그 시설의 명의자가 바뀜에 따라 20193월말에 퇴소할 수밖에 없었다. 항갈의 엄마는 잠시라도 항갈의 간병을 대신 해 줄 가족도 한국에 없고, 재정적 도움을 받을만한 지인도 없어 한 달에 월급 1,600,000원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형편이기에 상담실에서는 또 다른 지원처를 찾고 있다.


c) 결과

진행 중...

첨부
목록보기